캠핑 기어 사용기 17

여름용 4인가족 텐트 구매, DOD 에이텐트 EI TENT エイテント

이번에 여름 캠핑을 대비하여 DOD의 에이 텐트를 구매하였습니다. 벨 텐트가 통풍이 잘 안 되어 여름철에 사용이 힘들 거 같아 새로운 텐트를 찾던 중 가성비와 기능이 만족스러운 텐트를 발견했지요. 사용기를 장단점 위주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DOD 에이텐트 EI TENT #외관 텐트 외관은 집같은 형태인데요. 타프를 치는 요령과 같이 먼저 앞뒤로 폴을 세운 후에 네 군데 지지대를 세우고 로프를 당겨주면 되는 아주 심플한 설치방법이에요. 내부 면적은 저희 가족 네 명이 나란히 누워서 잠을 자면 딱인 크기로 넓지도 좁지도 않은 정도입니다. 저희는 우연히 아웃도어 용품 페스티벌을 갔을 때 전시되어 있던 텐트를 보고 한눈에 반하여 심지어 가격까지 착하다는 걸 알고 바로 구매를 결정했는데요. 인터넷에도 굉장히..

새로운 텐트 장만. 우리집 텐트 2호 노르디스크 아스가르드 12.6 사용기

캠핑장을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예쁜 텐트가 점점 눈에 들어오게 되죠. 저희의 첫 텐트 콜맨의 투룸 텐트도 실용적이고 좋은데, 좀 더 폼나는 텐트가 없을까 하다가 노르디스크의 면텐트 아스가르드를 보고 반하여 이번에 구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아스가르드 12.6 텐트 사용기를 적어보겠습니다. #nordisk Asgard 12.6 #아스가르드 アスガルド #구매일 2022-04월 중순 #드디어 장만하게 된 노르디스크 텐트 벨텐트라고 하나요? 서커스 천막처럼 원뿔형으로 생긴 텐트 중에 가장 감성 넘치는 텐트가 아닐까 싶어요. 설치해 놓으면 뿌듯하고 실제로 내부도 넓고 쾌적해서 참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뭐든 장단점은 있기 마련이죠.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나 설치 방법은 많은 정보가 있으니 제가 실 사용을 하면서..

캠핑 매트 구매와 사용기. DOD 자충매트 일본 캠핑 매트インフレータブルマット

캠핑용 매트 DOD 자충 매트를 최근에 구입했는데요. 사용기를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제품명은 ソトネノキワミ라고 하는데 좀 특이한 이름이죠. 궁극의 매트라는 느낌이 확 드는 이름입니다. 두께는 10센티이고 매트 내부에 우레탄이 들어 있어 특유의 쫀득한 느낌이 들면서 푹신합니다. # SOTONE NO KIWAMI (M) # DOD 인플레이터블 매트 자충매트 소토네노키와미 ソトネノキワミ # 2022-05-03 구매 # 외관 자 택배가 왔습니다. 일단 박스크기가 만만치 않았어요. 매트 두께가 10센치나 되는 만큼 접었을 때도 어느 정도 크기는 감수해야 합니다. 저희는 어른 한 명과 초등학생 아이 한 명이 세트로 잘 예정이어서 세미 더블인 M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S, M, L 이 있는데 큰 걸 사면 좋겠지만 ..

편리한 캠핑 아침식사 아이템, 핫샌드위치 소스캔, 일회용 커피 드리퍼, 캠핑용 팝콘

캠핑 아침식사에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몇 가지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핫 샌드위치 만들 때 안에 내용물이 통조림 형태로 되어있는 제품과 커피 내릴 때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드리퍼, 그리고 즉석 팝콘입니다. # 핫샌드위치 소스 통조림 캠핑 가서 아침식사로 핫 샌드위치 많이 해 먹지요. 저희도 저렴한 핫 샌드위치 팬을 장만해서 아주 요긴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처음엔 다양하게 치즈 야채 햄 등을 챙겨가져 가서 만들었는데요. 이게 은근히 번거롭죠. 우연히 캠핑 매장에서 이 제품을 발견하고 써보니 너무 편한 데다 맛도 좋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CANPの達人、ホットサンドの具 #캔프노타츠진 , 캔프의 달인 캔 내용물은 이렇게 생겼는데 캔을 까서 빵에 대충 올리고 샌드해서 구우면 완성입니다. 다른 거 따..

귀엽고 유용하기 까지 한 탁상용 바베큐 그릴, 1인용 그릴 사용기

캠핑하면 바베큐죠. 일단 고기든 뭐든 구워야 제맛이에요. 저희도 캠핑을 다니며 이것저것 요리를 시도했지만 고기가 가장 인기가 좋아서 십중팔구는 바베큐를 합니다. 이번에 새로 탁상용 그릴을 구매하게 되어서 사용기를 적어봅니다. #캡틴 스태그 탁상 바베큐 그릴 # モンテ V型卓上グリル B6型 (オールドイエロー) # 구매일 2022-03-14 # 구매 동기 저희가 원래 사용하는 가족용 바베큐 그릴이 있는데요. 이 그릴을 사용하면, 다 같이 그릴 주위에 둘러앉아 고기를 구우며 먹고 싶지만 아직아이들이 어린지라 테이블 없이는 좀 어려움이 있어요. 그러니 자연히 굽는 사람 따로, 먹는 사람 따로가 되어서, 뭔가 아쉬움이 있었지요. 그래서 1인용 작은 그릴을 사서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고기를 구워보자! 하게 되었습니..

캠핑용 하이백 체어ハイバックチェア, 일본 캠핑 의자 사용기

캠핑 의자 중에 등받이가 높은 종류를 하이백 체어 ハイバックチェア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새로 이 타입의 의자를 장만하게 되어서 하이백 체어의 장단점과 저의 캠핑의자 사용기를 남겨봅니다. #リラックスキャンパーズチェア # ADIRONDACK/アディロンダック RELAX CAMPERS CHAIR # 구매일 2022-03-17 # 캠핑 의자 사용기 저는 지금 3가지 타입의 캠핑 의자를 사용중입니다. 처음 구입한 의자는 경량 타입의 의자로 폴대를 펴서 천을 끼우면 완성되는 아주 가벼운 의자입니다. 수납했을 때 부피가 작고 가볍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죠. 캠핑을 가면 의자를 이곳저곳 들고 옮겨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경량 체어가 요긴하게 쓰였습니다. 그런데 너무 저렴이를 구매해서 그런지, 1대 의자는 천..

캠핑용 다이닝 테이블, DOD / KYANARY TABLE (L) 캬나리 사용기

제가 캠핑용 테이블로 사용하고 있는 DOD 제품 KYANARY TABLE (L)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다이닝 테이블은 캠핑장에서 가족끼리 둘러앉아 밥을 먹고 대화를 나누는 공간의 중심에 위치하기 때문에 인테리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구이죠. KYANARY는 제가 작년 봄에 구매해서 현재까지 쭉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キャナリーテーブルL TB8-807-WD # DOD 캠핑 용품 # 구매 이유 DOD는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캠핑용품 브랜드인데요. 품질이 좋으면서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제품 라인업은 텐트에서부터 자잘한 식기까지 캠핑 전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품목들을 갖추고 있죠. DOD에 원래부터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지라, 테이블을 비교할 때 브랜드 이미지가..

캠핑용 반합 메스틴メスティン 사용기

캠핑용 조리 기구 중에 주로 밥을 짓는 데 사용하는 메스틴メスティン이라는 제품이 일본에서는 큰 인기인데요. 캠핑 잡지를 봐도, 매장을 둘러봐도 항상 등장하고, 캠핑에는 필수용품? 같길래 분위기에 휩쓸려 구매한 후 그럭저럭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 trangia Mess tins 메스틴의 원조격? 인 trangia 제품 유명한 제품도 많지만, 백엔샵에서도 비슷한 제품을 팔고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용품이 되어있어요. 다양한 가격대의 메스틴이 있으니 자기 취향에 맞는 제품을 골라서 사면되겠습니다. 저도 인터넷에서 산, 트란지아보다는 조금 저렴한 메스틴을 쓰고 있는데 제가 보기엔 얼추 비슷한 거 같아요. # 사용법 메스틴으로 여러 가지 요리가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저는 주로 밥을 짓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타프에 대해서, 사각 타프 첫 설치 사용기

이번에 타프를 구매해서 첫 사용기를 남겨봅니다. #TCレクタングタープ #TENT FACTORY 렉탄 타프 텐트는 콜맨 투룸 텐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거실로 쓰는 부분이 점점 좁게 느껴 타프를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타프가 딱히 필요한 시즌은 아닌데, 점차 더워지면 햇볕을 가려야 할 필요성이 커지거든요. 나무 그늘이 있는 사이트면 다행이지만 그야말로 땡볕에 텐트를 쳐야만 하는 경우도 많아서, 여름 캠핑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미리 구매했습니다. # 타프 사양 일단 정직한 직사각형 타프이고, 완전 방수는 아니지만 면과 폴리에스텔이 혼합된 천 위에 비닐? 코팅이 되어있는 그런 재질입니다. 설명서를 보니 비가 오는 날에 비를 막는 용도로 사용하면 안 된다고 되어 있네요. 완전 방수는 아니고 내수성이 있다는 거..

다이소 캠핑용품 / 접이식 컨테이너, 로프라이트, 달걀케이스

저렴하게 구입해서 잘 쓰고 있는 자잘한 캠핑용품 몇 가지 (접이식 컨테이너, 로프 라이트, 달걀 케이스) 소개해 봅니다. # 접이식 컨테이너 텐트에서 식기세척장소까지 식기들을 가지고 왔다 갔다 할 바구니를 하나 장만해야겠다 생각하던 차에 다이소에서 우연히 발견해서 한참을 잘 썼지요. 접을 수 있고, 플라스틱이니 가볍고, 가성비(200엔)가 참 좋은데, 어느 순간 벽과 바닥을 연결해주는 고리 부분이 부러져 망가졌습니다. 캠핑용품점에서 아주 비슷한 걸 발견했는데 가격을 보니 다이소의 가성비가 자꾸 생각나서 결국 다이소 제품을 재구매했습니다. 이번에는 한 사이즈 큰걸 사서 300엔이었고, 고리 부분이 약한 걸 알았으니 이제부터 접었다 폈다 할 때 조심해서 써야겠다 생각했답니다. # 로프 라이트 텐트를 고정하는..